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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JBJ 노태현 "'프듀2' 101명 다 만났으면, 다같이 잘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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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JBJ 노태현 "'프듀2' 101명 다 만났으면, 다같이 잘되자"

입력
2017.10.1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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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엠넷 프레젠트 캡처
JBJ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엠넷 프레젠트 캡처

그룹 JBJ가 많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JBJ 멤버들은 18일 오후 공개된 엠넷 프레젠트에서 가족과 팬들, '프로듀스101 시즌2' 동료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켄타는 일본에 있는 가족들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던 중 눈물을 흘렸다. 말을 잇지 못하던 켄타는 오랜 연습생 생활을 거쳐 데뷔하기까지 기다려준 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해다.

김상균은 JBJ 멤버들에게 "최근 들어 가장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고 있다. 같이 힘들어 하고 좋아하고 같이 헤쳐나가고 있어서 전부 다 잘하고 있고,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김용국은 소속사 스태프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권현빈은 모든 지인들에게 고마워했다. 또 김동한은 "굉장히 보고 싶고 많은 응원을 받았다"며 '프로듀스101 시즌2' 동기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노태현은 "101명 다 우리처럼 데뷔를 해서 다 같이 만났으면 좋겠다. 우리 다같이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JBJ는 이날 오후 6시 데뷔 앨범 '판타지'를 공개했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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