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이홍기가 '화유기'에 출연한다.
17일 tvN 측은 "이홍기가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화유기’에서 이홍기는 저팔계이자 톱스타 P.K(피케이)를 맡았다. 여인을 유혹하는 요력이 강한 돼지요괴 저팔계는 현시대 최고의 꽃미남 톱스타로 살아가고 있다. 자신을 추앙하는 여자들의 기를 토대로 요력을 키워온 인물. 극강의 인지도와 최강의 친화력을 무기로 얻은 각종 정보로 손오공과 우마왕 사이를 오가며 드라마에 활력과 극적 재미를 선사하는 캐릭터다.
'화유기'는 박홍균 PD가 연출하고, 스타작가 사홍자매가 극본을 맡았다. 앞서 우마왕 우휘철 역에 차승원, 여주인공인 삼장법사 진선미 역에 오연서에 이어, 저팔계 P.K 역에 이홍기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화유기’는 오는 12월 중 첫 방송 될 예정이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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