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J 멤버들이 데뷔가 결정나던 날을 회상했다.
노태현은 18일 오후 3시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JBJ 첫 번째 미니앨범 'FANTASY(판타지)'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프듀' 끝나고 이야기를 많이 했다. 이런 저런 이야기가 들려오는데 꼭 됐으면 좋겠다고 서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모두가 함께 하게 됐다고 했을 때 난리가 났던 기억이 난다. 미쳐 날뛰었다. 특히 현빈이는 소리 지르는 걸 녹음해서 보내기도 했다"며 웃었다.
권현빈은 "노래에 빠져있었는데 못할 거라는 생각이 드니까 트라우마가 심했다. 데뷔 소식을 듣자마자 심장이 너무 빨리 뛰었다"고 당시에 대해 언급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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