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노희경 작가의 새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검토 중이다.
tvN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최지우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출연을 제안 받고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가족을 위해 평생 희생해온 중년의 부인이 어느 날 말기암 진단을 받고, 가족들과 이별을 준비하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앞서 1996년 MBC에서 4부작으로 방송된바 있으며 21년 만에 tvN에서 리메이크를 결정했다.
한편 최지우는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이후 휴식 중이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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