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상근이 MBC 월화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OST에 참여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20세기 소년소녀’에서 첫 공개된 전상근의 ‘그날들’은 1996년 발매 된 김광석의 ‘그날들’을 리메이크 한 곡으로 전상근의 짙은 감성이 만나 완성됐다.
세련된 멜로디로 재탄생 된 ‘그날들’은 가을과 잘 어울리는 전상근의 깊은 음색과 더불어 ‘20세기 소년소녀’ 특유의 영상미가 더해져 극강의 시너지를 발휘했다.
공개 직후 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오는 24일 오후 6시에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전상근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 출신의 실력파 가수로 tvN ‘비밀의 숲’ OST 등에 참여하며 OST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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