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가 400만을 곧 넘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는 지난 17일 12만7832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범죄도시'는 추석 연휴께부터 탄력을 받으면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놓지 않고 있다. 관객을 계속해 늘려가면서 누적 관객수는 393만3810명을 기록했다.
2위인 '남한산성'부터는 관객수가 뚝 떨어졌다. 이날 2만6429명이 관람하면서 '남한산성'의 누적 관객수는 367만573명이 됐다.
'희생부활자'는 2만1695명으로 3위였다. 누적 관객수는 28만2707명이다.
'킹스맨:골든 서클', '블레이드 러너 2049', '아이 캔 스피크' 등이 뒤를 이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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