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가 '그리워하다'로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비투비는 지난 16일 오후 6시 공개한 정규 2집 '브라더 액트' 타이틀곡 '그리워하다'로 음원 차트 1위 등극에 성공했다. 볼빨간 사춘기가 굳건하게 지키고 있던 정상을 갈아치우면서 성공적 컴백을 알렸다.
비투비 멤버들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위 소감을 전했다. 이창섭은 "정말 감사하다는 말 밖에 생각이 나질 않는다. 항상 저희 곁에서 응원해주고 사랑해주고 힘써주는 멜로디에게 이 영광을 바친다. 언제나 함께 해요"라며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 "비투비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말씀 전한다.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하는 비투비 되겠다"고 말했다.
리더인 서은광은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과 우리 멜로디 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한다. 너무나도 행복하다"며 "이 행복감을 음악으로 또 저희 무대로, 저희 활동으로 다시 여러분들께 돌려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다"고 했다.
그는 "나아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으로 여러분들께 찾아가는 뮤지션 비투비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합니다"고 덧붙이면서 앞으로도 더욱 정진할 것을 약속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원로배우 김보애, 뇌종양 투병 중 별세...향년 78세
성추행 남배우 피해 여성, 기자회견 나선다 '실명 밝힐까'
'그것이 알고싶다' 주지스님 피해여성 "지속적 성폭행...사람 아닌 악마"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