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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라디오’ 김숙 "52부작 드라마서 32부작 출연료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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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라디오’ 김숙 "52부작 드라마서 32부작 출연료 못 받아"

입력
2017.10.1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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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라디오’ 김숙이 안타까운 일을 털어놨다. '언니네 라디오' 공시 SNS 제공
‘언니네 라디오’ 김숙이 안타까운 일을 털어놨다. '언니네 라디오' 공시 SNS 제공

‘언니네 라디오’ 김숙이 과거 출연료를 받지 못했던 일을 털어놨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의 ‘수거했어, 오늘도’ 코너에서는 ‘버려야 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김숙은 “나도 버려야 할 것이 있다. 예전에 출연료 못 받은 게 어마어마하다”고 운을 뗐다.

김숙은 “3개를 못 받았다. 하나는 52부작 드라마였는데 32부작 분량 정도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며 “그런데 이제 받을 수도 없는 게 제작사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는 “본인 출연료는 못 받으면서 내 것을 받아줬냐”고 덧붙였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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