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라디오’ 김숙이 과거 출연료를 받지 못했던 일을 털어놨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의 ‘수거했어, 오늘도’ 코너에서는 ‘버려야 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김숙은 “나도 버려야 할 것이 있다. 예전에 출연료 못 받은 게 어마어마하다”고 운을 뗐다.
김숙은 “3개를 못 받았다. 하나는 52부작 드라마였는데 32부작 분량 정도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며 “그런데 이제 받을 수도 없는 게 제작사가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는 “본인 출연료는 못 받으면서 내 것을 받아줬냐”고 덧붙였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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