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가 흥행 순항 중이다.
1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지난 16일 13만1228원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했다.
현재 누적관객수 380만4721명으로 흥행 순항 중인 '범죄도시'가 400만 돌파를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으로 박스오피스 역주행 후 줄곧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남한산성'은 2만6599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2위, '킹스맨:골든서클'은 2만1194명을 끌어모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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