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Wanna One)이 첫 국내 팬미팅을 개최한다.
워너원은 오는 12월 서울과 부산에서 첫 국내 팬미팅인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Wanna One Premier Fan-Con)을 진행한다. 지난 8월 데뷔 당시 쇼케이스와 콘서트가 결합된 프리미어 쇼콘을 선보였던 만큼 프리미어 팬콘 역시 특별한 팬미팅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은 팬미팅과 콘서트가 결합된 형태로, 무대 효과 및 공연 노하우를 집약해 화려하고 다양한 무대로 가득 채워진 시간이 될 예정이다. 워너원은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국내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6회에 걸쳐 서울과 부산에서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보다 가깝게 만나는 무대를 준비할 예정이다.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은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12월 15일 저녁 8시, 16일 오후 2시와 7시, 27일 오후 4시까지 3일에 걸쳐 총 4회 진행되며 부산 벡스코에서 12월 23일 저녁 7시, 24일 오후 4시 총 2회 열린다.
한편 워너원은 내달 13일 두 번째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로 컴백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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