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출신 보컬 이혁이 감성 발라드로 가요계 컴백했다.
이혁은 지난 14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신곡 '마음에 없는 소리'를 공개했다.
‘마음에 없는 소리’는 남녀가 이별을 하고 난 후 찾아오는 외로움, 슬픔, 허탈함, 쓸쓸함, 공허함 등 여러가지 감정들을 정적인 그랜드 피아노 선율과 이혁의 보이스에 담아냈다.
특히 가사 전달과 감정 몰입을 위해 이혁의 목소리와 피아노 외에는 어떤 악기 연주도 들어가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한편 ‘마음에 없는 소리’는 뮤직 프로젝트 'STORY NOTE'의 일환으로, 이혁은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록 보이스 컬러에서 벗어나 좀 더 대중적이고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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