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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차' 비투비 "팀으로서 고민 없어, 끝을 상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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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차' 비투비 "팀으로서 고민 없어, 끝을 상상하지 않는다"

입력
2017.10.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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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가 16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두 번째 정규앨범 'Brother Act.(브라더 액트)' 발매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비투비가 16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두 번째 정규앨범 'Brother Act.(브라더 액트)' 발매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비투비가 6년차 그룹으로서의 방향에 관해 말했다.

정일훈은 1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두 번째 정규앨범 'Brother Ac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여태까지 해왔던 것처럼 우리가 있는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서 시간이 갈수록 발전된 모습을 여러분에게 보여주는 게 가장 큰 목표다"고 밝혔다.

정일훈은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올해 마무리까지 잘 하고 내년에 또 새로운 시작을 통해 운이 트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육성재는 "비투비 팀으로서의 고민은 전혀 없다. 항상 끝을 상상하지 않고 있다. 자잘한 고민만 있지 비투비로서의 고민은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서은광은 "비투비는 오래오래 다 같이 음악을 하고 싶어 한다. 도전해보지 못한 음악도 하고 싶어서 앞으로 다양한 음악을 들고 기회가 되는대로 보여드리고 싶다"고 앞날을 약속했다.

육성재는 "은광이형의 건강이 다할 때까지 할 거다"고 장난스러운 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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