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보애가 별세했다.
김보애는 지난 14일 뇌종양 진단을 받고 투병 중 별세 했다. 향년 78세.
고 김보애는 1956년 영화 '옥단춘'으로 데뷔해 '부부전쟁', '종자돈'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한 1959년 배우 김진규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4녀를 뒀다. 특히 딸 김진아와 김진근은 배우로 활동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18일 발인이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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