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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외사친' 윤후, 다음주 본격 등장…2년 만에 폭풍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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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외사친' 윤후, 다음주 본격 등장…2년 만에 폭풍 성장

입력
2017.10.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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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가 훌쩍 자란 모습이 전파를 탔다. JTBC '나의 외사친' 캡처
윤후가 훌쩍 자란 모습이 전파를 탔다. JTBC '나의 외사친' 캡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나의 외사친'에 출연한다.

지난 15일 처음 방송된 JTBC '나의 외사친' 말미에는 윤후의 등장이 예고됐다.

예고에서 윤후는 "친구를 만나러 (미국에) 가면 혼자서 잘 못 자니까 걱정이 많이 된다"고 털어놨다.

2년여 전까지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면서 높은 인기를 구가했던 윤후는 어느새 훌쩍 큰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나의 외사친'은 세계 각국에서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동갑내기 친구들과 특별한 일주일을 보내는 일상공감 예능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8시50분에 방송된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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