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로맨스 영화 ‘원스’의 재개봉을 기념해 가수 정세운이 관객들의 가을 감성을 저격할 예정이다.
오는 26일 저녁 7시 30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는 ‘원스’ 스페셜 무비콘서트에서는 영화 상영 전 ‘원스’의 홍보대사인 정세운이 참석해 ‘Falling Slowly’, ‘If You Want Me’ 등 영화 OST를 비롯해 정세운의 데뷔 앨범 수록 곡까지 라이브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는 단 한 번의 기회로 영화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은 물론 팬들에게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스페셜 무비콘서트 참석자 전원에게는 ‘원스’의 오리지널 한정판 엽서 세트를 증정하며 다양한 현장 이벤트까지 즉석에서 마련될 예정이어서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최고의 선물로 꼽히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추천영상에서 정세운은 “아일랜드의 밤거리에서 시작된 가슴 뛰는 뮤직 로맨스를 그린 영화”라며 “‘비긴어게인’ ‘싱 스트리트’ 등 최고의 작품들을 선보인 존 카니 감독의 작품”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한편 ‘원스’는 지나간 사랑으로 아파하는 두 남녀가 서로의 음악을 통해 교감하며 상처를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로맨스다. 내달 1일 재개봉.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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