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손흥민(25·스완지시티)이 AFC 본머스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현지 언론에 혹독한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은 14일 밤(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본머스와의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에서 7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손흥민은 왼쪽 윙백으로 활약했으며 팀은 1-0 승리했다.
손흥민은 활발하게 움직이며 후반 2분 동료 에릭센의 결승골에 관여했다. 그러나 현지 언론의 평점은 혹독했다. 경기 직후 영국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 6.7점의 평점을 줬고 이는 델리 알리(6.6점)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평점었다. 결승골을 주인공 에릭센이 8.0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 가장 낮은 평점인 5점을 매겼다. 델레 알리, 에릭 다이어도 평점 5점으로 셋은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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