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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써니 효연, 얼굴 크기 실화? 호주 브리즈번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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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써니 효연, 얼굴 크기 실화? 호주 브리즈번 인증샷

입력
2017.10.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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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써니 효연이 호주로 떠났다. KBS 제공
‘배틀트립' 써니 효연이 호주로 떠났다. KBS 제공

‘배틀트립’ 소녀시대 써니와 효연이 솜사탕의 10분의 1만한 얼굴 크기로 ‘소두 인증’을 했다.

14일 저녁9시 15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3주 동안 진행된 ‘호주 색다른 도시 여행’의 승리가 결정할 ‘히든전’이 진행된다.

소녀시대의 써니와 효연, 정진운과 권혁수가 각각 방문했던 호주 브리즈번과 케언즈의 히든 스팟을 소개하며 최종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소녀시대의 써니와 효연이 거대 솜사탕으로 자동 소두 인증을 하는가 하면 발랄한 매력을 드러낸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소녀시대의 써니와 효연이 두 사람 얼굴의 최소 10배는 되어 보이는 솜사탕을 들고 있다. 효연은 솜사탕의 크기가 믿기지 않는 듯 웃고 있고 써니는 더 정확한 크기 측정을 위해 솜사탕에 얼굴을 바짝 들이 밀고 있다.

이날 써니와 효연은 ‘브리즈번 최대의 푸드마켓’인 ‘잇 스트릿(Eat Street)’ 마켓을 찾았다. ‘잇 스트릿’ 마켓은 세계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야시장으로, 브리즈번에 방문하면 꼭 들려야 할 곳이다. ‘잇 스트릿’ 마켓을 방문한 두 사람은 눈 앞에 펼쳐진 다양한 음식의 향연에 돌고래 비명을 지르며 마켓 곳곳을 누볐다. 특히 써니는 거대한 크기의 UFO 솜사탕을 발견한 후 전력 질주를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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