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7호실’이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예비 관객과 만난다.
배우 신하균과 도경수는 오는 16일 오후 1시 네이버 V앱 생중계를 통해 진행되는 영화 ‘7호실’ V라이브에 참석한다.
‘7호실’이 두 남자의 비밀을 감춘 방이라는 영화 설정에 맞춰 ‘시크릿 룸 라이브’라는 컨셉으로 진행된다. 신하균과 도경수의 남다른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시크릿 키워드 토크부터 행운의 메시지와 함께 숨겨진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포춘쿠키 미션 토크, 실시간 Q&A까지 다양한 코너들이 마련돼 있다.
한편 ‘7호실’은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7호실’에 각자 생존이 걸린 비밀을 감추게 된 사장과 청년, 두 사람이 꼬여가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내달 개봉 예정.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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