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신애가 파격적인 드레스를 선택하면서 그가 동안 때문에 고민이라고 했던 발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신애는 지난 12일 진행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부쩍 성숙한 느낌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서신애는 가슴 라인 부분이 깊게 파인 드레스로 파격적이라는 반응을 얻었다.
서신애가 착용한 드레스는 로자 스포사 제품이다. 웨딩드레스로 유명한 브랜드로 알려졌다.
서신애는 6세 때 우유 광고로 데뷔한 이후 아역을 거쳐 현재 스무살 성인이 됐다. 아역배우 이미지가 강한 만큼 그는 지난 7월 JTBC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에도 '어리게 보여 고민인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할 정도로 외모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서신애는 초등학생이라는 오해를 받을 정도로 어려보이는 외모 때문에 상처를 받은 적도 있다고 했다. 그러나 동안과 노안에 관한 다양한 토론을 나눈 후에는 "나만의 매력이기에 억지로 변하지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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