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재능기부’ 신정환 "룰라 당시 딱 2번 맞아봤다"

‘악마의 재능기부’ 신정환이 룰라 시절 맞았던 기억을 회상했다. Mnet '악재' 캡처

‘악마의 재능기부’ 신정환이 룰라 시절 맞았던 기억을 회상했다.

12일 밤 11시 방송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젝트 S-악마의 재능기부’에서는 룰라 멤버들이 모두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정환은 “룰라 하면서 딱 2번 맞아봤다. 한 번은 소속사 사장님한테 두 번째는 지현이 누나에게 우산으로 맞았는데 두 개가 연결돼 있다. 당시 투투가 인기가 많아서 사장님이 비교를 많이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현 누나가 투투 혜영과 비교당해 스트레스 받고 있었는데, 내가 춤을 가르쳐 주면서 지현 누나에게 잔소리를 했다”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울산에서 출발했는데 서울 다 와서 맞았다. 너무 괴롭혀서 우산으로 때린 거다. 그랬더니 신정환이 교차로에서 내려 택시 타고 가버렸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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