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구 달서구 용산동 재향군인회관 5층 강당에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대구광역시재향군인회, 안보 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향군인회 창설 65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재향군인회는 북한 6차 핵ㆍ미사일 도발을 규탄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지역사회 및 향군발전에 공헌한 유공회원에 대한 포상과 향군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진호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은 “남북 관계의 정세가 불안해지는 만큼 한미 동맹의 중요성은 더욱 더 강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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