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과 손담비가 우정과 미모를 과시했다.
손담비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한예슬을 응원하기 위해 최근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촬영장을 방문했다. 그는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한 커피차를 준비하면서 한예슬을 응원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과 손담비는 서로에게 기댄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손담비는 브이를 그리며 귀여운 표정을 짓는가 하면 한예슬은 손담비의 응원을 받아 행복한 마음을 표현하는 기쁨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담비의 센스와 마음이 담긴 커피차 현수막도 눈길을 끈다. '20세기 소년소녀'에서 연예계 데뷔 후 탄탄대로를 걸어온 슈퍼스타 사진진 역을 맡은 한예슬에게 "슈퍼스타 사진진 응원하는 담비 커피! 사진진과 함께 20세기로 렛츠 기릿!"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한예슬은 '20세기 소년소녀'에서 극중 톱 배우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일상의 소탈한 모습을 연기하고 있다. "나와 닮은 점이 많다"며 캐릭터에 대한 각별함을 보였던 만큼 편안한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 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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