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는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시·청각장애인 종로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귀로 보고 눈으로 듣는 고궁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는 행사는 시각, 지적, 지체 장애를 가진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련, 경복궁과 창경궁을 시·청각장애인 종로문화해설사의 고궁 해설과 함께 관람한 후 체험활동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진행, 1회차는 10월11일 ‘임금님의 일상 창경궁’이라는 주제, 2회차는 11월1일 ‘생활공간 창경궁이라는 주제로 1시간여의 코스 관람 후 창경궁 관덕정에서 궁궐 에코백 만들기 체험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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