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시작되는 아이유 전국투어 콘서트가 예매 오픈에 돌입한다.
아이유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11일 "아이유 '2017 투어콘서트-팔레트'의 포문을 열게 될 부산 공연의 티켓 예매를 이날 저녁 8시 멜론티켓에서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유의 부산 단독 공연은 지난 2015년 11월 'CHAT-SHIRE'(체셔) 전국투어 콘서트 이후 약 2년만이다. 대대적인 투어의 시작이자 아이유가 오랜만에 부산 관객들과 재회하는 뜻 깊은 자리인 만큼 다채로운 구성과 아이유의 히트곡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이유는 11월 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17년 투어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뒤 11월 11일 광주, 12월 3일 청주, 9~1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으로 공연을 이어간다. 연장선으로 11월 25일에는 홍콩을 방문해 아시아 월드 엑스포홀10에서 현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017 투어 콘서트- 팔레트'는 올 한 해 가수 본연의 자리에서 어느 때보다도 성장을 거듭해온 아이유의 진솔한 음악 이야기를 전국 각지의 팬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다. 데뷔 9주년의 가수 아이유, 스물다섯 청춘 이지은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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