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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꽃청춘' 출국 목격담 "죄수복 입고 끌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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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꽃청춘' 출국 목격담 "죄수복 입고 끌려가"

입력
2017.10.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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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가 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팬덤스쿨 2017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2017 Korea Music Festival)'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위너가 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팬덤스쿨 2017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2017 Korea Music Festival)'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위너가 tvN '신서유기 외전 - 꽃보다 청춘' 촬영을 위해 출구한 가운데 이들의 출국 현장이 팬들에게 포착돼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10일 밤 SNS에는 "인천공항에서 위너를 봤다"는 SNS 글이 올라왔다. 해당 누리꾼은 "죄수복 같은 걸 맞춰 입은 사람들이 지나가기에 특이하다 생각하고 지나가려는데 가까이서 보니 송민호, 강승윤이었다"고 했다. 

팬들은 위너가 이날 다른 광고 촬영을 진행한다고 알고 있었던 상황. 기다리던 '꽃보다 청춘' 촬영 소식에 웃음을 감추지 못 하고 있다.

한편 11일 tvN 측은 위너가 '꽃보다 청춘' 출연 차 출국한 게 맞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위너가 출연하는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은 올해 말 방송 예정이다.

남도현 기자 blu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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