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인/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브라보앤뉴가 골프 유망주 전영인(18), 최예림(19)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박인비(29), 유소연(27)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스포츠 마케팅 전문 회사 ㈜브라보앤뉴는 10일 미국 주니어 무대에서 주로 활약하고 있는 전영인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투어에서 활약하는 최예림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고 1밝혔다. 전영인은 미국 주니어 여자골프협회(AJGA) 대회에서 5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롤렉스 AJGA 랭킹 4위에 올라 있는 유망주다.
특히 전영인은 최근 LPGA로부터 리디아 고(뉴질랜드), 렉시 톰슨(미국)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나이 제한 규정 적용 유예 신청을 승인받았다. 아마추어 성적만으로 예외를 인정받은 사례는 전영인이 처음이다.
한국 국가대표 상비군 최예림은 올해 KLPGA 3부투어와 2부투어에서 각각 한 차례씩 우승한 바 있다. ㈜브라보앤뉴는 LPGA투어 박인비, 유소연, 허미정(28)과 KLPGA투어 이승현(26), 백규정(22), 오지현(21) 등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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