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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데뷔 너무 떨려, 눈물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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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데뷔 너무 떨려, 눈물날 것 같았다"

입력
2017.10.1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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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가 10일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데뷔를 이룬 소감을 말했다. 럭팩토리 제공
해시태그가 10일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데뷔를 이룬 소감을 말했다. 럭팩토리 제공

걸그룹 해시태그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해시태그 다정은 10일 오후 1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더 걸 넥스트 도어'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너무 떨리고 울컥해서 눈물이 날 것 같았다"고 첫 무대를 마친 소감을 말했다.

멤버들은 "아직도 너무 떨리고 앞으로 더욱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긴장도 되고 떨렸는데 첫 무대에 올라오기 전 멤버들과 파이팅을 외쳐서 그런지 멤버들이 있어서 덜 떨렸다"며 "데뷔 목표를 이뤄내서 너무 기쁘다. 이 순간 너무 떨리는데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해시태그는 '프로듀스 101' 출신 다정을 비롯해 현지, 소진, 수빈, 애지, 승민, 수아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이다. 1세대 아이돌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데뷔 앨범의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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