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 patient 환자; HE = hospital employee 병원 직원)
P: Hi, are you the one in charge of handling workers’ compensation claims? Here are my diagnosis and request for workers’ compensation.
환자: 안녕하세요, 산재 보험 담당 직원이신가요? 여기 진단서와 산재보험 신청서가 있습니다.
HE: All right. Please take a seat.
직원: 네, 일단 앉으세요.
P: I need to get the workers’ compensation benefits. What should I do?
환자: 산재 보험을 신청하려고 하는데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HE: Okay. You need first to tell me about the event that has caused you to come here.
직원: 네, 일단 저에게 어떻게 사고가 났었는지 말씀해 주세요.
P: I came to Korea about a year ago. I got a job at a factory in Ansan, mainly consisting of moving heavy boxes of materials.
환자: 네, 저는 1년 전 한국에 왔습니다. 안산에 있는 어느 공장에 취직하여 물품 박스를 옮겨주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P: Each box weighs about 20 kilograms, and I handle about a thousand of them each day.
환자: 박스는 20킬로그램 정도 되고요. 하루에 한 1,000박스 정도를 나릅니다.
P: After working like that for months, I began to notice increasing pain in my shoulders and waist.
환자: 몇 달 일을 하다가 보니까 어깨도 아프고 허리도 아파졌는데요.
P: So I began to go to a hospital about three months ago, but the staff there would not accept my insurance claims.
환자: 그래서 3개월 전부터 병원에 다녔는데 그 곳 직원이 저의 보험 신청을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HE: I see. It seems that you have developed this pain because of the working conditions at your workplace. Today, you need to fill out this request form. Now, you need to take this form with you back to your workplace, and obtain your employer’s signature.
직원: 그러셨군요. 일단은 직장 내에서 일하는 환경 때문에 생긴 문제인 것 같은데요. 오늘은 신청서를 작성해 주세요. 이 신청서를 가지고 직장으로 가셔서 고용주에게 도장을 받으셔야 합니다.
P: I will. Thank you.
환자: 네, 감사합니다.
안성진 코리아타임스 어학연구소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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