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숙이 남편과 사별 이후 힘들었던 점에 대해 이야기 했던 것이 재조명 됐다.
문숙은 과거 방송됐던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남편과 사별 후) 너무 힘들었다. 스스로가 사치스러워지고 그동안 돈 번 걸 쓰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힘든 마음에 대한 보상 심리로 명품으로 치장했고, 물질적 보상을 받으려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문숙은 “낭비와 사치가 날 아프게 하는 요인이라는 걸 알게 됐다. 그래서 만들어진 이미지가 아니라 편안하게 사는 삶을 선택했다”며 자연치유사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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