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의수 사망, 마지막 방송은 소속사 체육대회 "제가 좀 아픕니다"

모델 이의수가 사망했다. V앱 캡처

모델 이의수가 사망한 가운데 그의 마지막 생전 모습이 주목받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의수는 최근 네이버 V앱을 통해 소속사 에스팀 식구들과의 체육 대회에서 모습을 보여줬다.

영상 속 이의수는 검은 선글라스에 모자, 흰 마스크를 쓰고 있다. 그는 간간히 웃음을 보이며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의수는 영상 인터뷰에서 “제가 좀 아픕니다. 천식에 걸렸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이의수의 한 측근에 따르면 이의수는 사망 전날에도 예정된 일정을 소화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이의수는 지난 8일 사망 소식이 알려졌으며, 9일 오후 2시 서울 추모공원에서 발인이 진행된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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