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우둠과 해리스(오른쪽)./사진=UFC 공식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UFC 216의 메인 카드 3번째 경기로 예정됐던 파브리시우 베우둠과 데릭 루이스의 헤비급 경기가 전격 취소됐다.
UFC는 8일(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부상으로 인해 데릭 루이스의 UFC 216 경기가 연기됐다"고 전했다.
전날 계체량에도 참가했던 루이스는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 취소를 결정했다. 경기 당일인 이날 오전 루이스는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허리가 아파 출전 불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루이스의 대체 선수로는 월트 해리스가 낙점됐다. 베우둠의 새로운 상대인 해리스는 이날 경기에서 언더 카드 경기를 치를 계획이었다. 해리스의 UFC 전적 4승 4패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NC vs SK, 와일드카드 결정전 30인 엔트리 확정
[빅콘] 파리바게뜨 불법파견 결론…국민 82.7% '제빵사 정규직 전환 지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