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휘./사진=IMG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김민휘(2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7-2018시즌 개막전인 세이프웨이 오픈 셋째 날 부진을 면치 못했다.
김민휘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노스(파72·7,166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를 적어낸 김민휘는 전날 공동 23위에서 32계단 떨어진 공동 55위에 자리했다.
강성훈(30)은 이날 3타를 잃어 중간합계 이븐파 216타로 공동 68위에 그쳤다.
1라운드 공동 선두, 2라운드 단독 선두를 질주한 타일러 던컨(미국)은 이날 1타를 더 줄여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리더보드 맨 윗줄을 유지했다. 올 시즌 PGA 투어에 입문한 던컨은 첫 우승에 도전한다.
베테랑 필 미컬슨(미국)은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7위(10언더파 206타), 케빈 나(34)는 공동 11위(9언더파 207타)에 위치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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