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의 끝자락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기 북부에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겠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새벽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아 포근한 기온을 보이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7일 밤부터 8일 아침 사이엔 서해안과 내륙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연휴 마지막 날이자 한글날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서울과 경기, 강원 등에 구름이 많아지겠다. 11일 수도권과 강원, 충북, 충남 등 중부지방에는 비 소식이 예고돼 있다.
조아름 기자 archo12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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