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가 이승철과 인연을 자랑했다.
5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가요계의 레전드 이승철과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이 함께 했다.
유노윤호는 함께 출연한 이승철에 대해 "잘 모르면 무섭다. 여러 번 보게 되니까 따뜻한 분이더라"라고 말했다. 이승철 역시 "유노윤호와는 자주 본다. 미용실에서도 봤다. 우연하게 자주 본다"며 인연을 자랑했다.
유노윤호는 "서울 공연도 초청해주셨다. 저를 VIP석 가운데에 앉혀주셨다. 호응을 시끄럽게 해서 주변 분들이 저에게 누구냐고 하시더라"라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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