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가 구창모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5일 오후 5시 40분 방송된 KBS2 추석 파일럿 예능 '1%의 우정'에는 김종민-설민석, 안정환-배정남의 만남이 전파를 탔다.
MC로 출연한 배철수는 오프닝에서 송골매 활동 시절 비화를 밝혔다. 그는 "지금은 내 얼굴이 좀 편안해졌지만 그 당시 성격이 모가 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구창모가 성격이 좋다. 날 다 받아줬다. 딱 한 번 기분 나빴을 때는 송골매에서 탈퇴했을 때다. 자기 혼자 잘되겠다고 우리를 버리고 솔로로 독립했을 때였는데 곧 다시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송재희♥지소연, 말 그대로 '꿀.떨.어.지.는' 허니문
'범죄도시' 마동석, 팝콘 굴욕샷 "라지 사이즈 맞나?"
'이승엽 아내' 이송정, 야구선수 아내 중 '서열 1순위'다운 미모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