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이 그동안 철저하게 지키던 식단을 어겼다.
5일 오후 5시 40분 방송된 KBS2 추석 파일럿 예능 '1%의 우정'에는 김종민-설민석, 안정환-배정남의 만남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서로의 세상의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민은 설민석을 데리고 피시방에 가 게임을 즐겼다. 설민석은 자신이 평소에 꼭 만나보고 싶었던 홍진호와 전화통화를 하며 기뻐했다.
설민석은 김종민을 데리고 남한산성으로 갔다. 그는 남한산성과 얽힌 이야기를 하며 역사 교육을 함께 했다.
이후 김종민은 설민석을 데리고 음식 쇼핑에 나섰다. 그는 한강에서 라면을 먹는 즐거움을 알려줬고, 결국 설민석은 그동안 입에도 대지 않던 라면을 먹었다.
안정환은 "검은 색이 물들기 더 쉽다. 이래서 어른들이 친구들을 잘 사귀어야 한다고 한다"며 웃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송재희♥지소연, 말 그대로 '꿀.떨.어.지.는' 허니문
'범죄도시' 마동석, 팝콘 굴욕샷 "라지 사이즈 맞나?"
'이승엽 아내' 이송정, 야구선수 아내 중 '서열 1순위'다운 미모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