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웃집 스파이'가 명절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개봉한 '이웃집 스파티'는 자흐 갈리피아나키스(제프 역), 존햄(팀 역), 아일라 피셔(카렌 역), 갤 가돗(나탈리 역) 등이 주연을 맡은 영화다.
직장에서 심리 분석가로 활동하는 제프(자흐 칼리피아나스키)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부인과 아들 2명을 둔 중산층 가장이다. 고급 주택가의 동네 주민들과 평화롭게 사는 부부에게 어느 날 이웃집에 슈퍼 모델급 외모를 자랑하는 존슨 부부가 이사를 오게 된다.
너무나도 멋지고 매력적인 그들에게 동네 사람들은 호감을 가지게 되지만 제프의 부인은 어느 날 이들의 정체를 캐기 위하여 존슨 부부의 집에 침입하게 되고 선남 선녀 커플의 무서운 비밀을 알게 되고 이후 스토리가 펼쳐진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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