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세완이 추석을 맞아 명절 인사를 전했다.
박세완은 최근 한국일보닷컴과의 한복 인터뷰를 위해 청순한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오랜만에 입는 한복일 것 같았지만 그는 고등학생 때 교복이 개량한복이었다며 한복이 익숙하다고 했다.
이제 갓 데뷔한지 1년이 넘은 박세완은 배우 데뷔 이전의 명절과 데뷔 이후의 명절에 대해 "일단 엄마 아빠가 너무 좋아하신다. 동생이 야구를 해서 원래 동생 쪽에 조금 더 관심이 쏠렸었는데 이제 집에 가면 내가 나온 드라마를 보시더라"라고 말했다.
긴 명절 연휴를 맞아 박세완은 "추석 때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 연휴가 기니까 가족들, 친구들과 좋은 시간 보내세요"라고 행복한 명절을 기원했다.
한복 제공=김예진 한복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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