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감독 김경문(왼쪽), SK 감독 트레이 힐만(오른쪽)/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맞붙는 NC 다이노스, SK 와이번스 엔트리가 확정됐다.
KBO는 오늘(4일) NC와 SK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앞서 30명의 엔트리를 발표했다. 양 팀의 투수와 포수는 각각 12명, 3명으로 같다.
반면 NC는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으로 이뤘지만 SK는 내야수 8명, 외야수 7명으로 구성했다. 3일 엔트리와 비교했을 때 우완 문광은 문승원 내야수 박성한이 제외됐다.
양 팀의 선발 투수는 제프 맨쉽(NC), 메릴 켈리(SK)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1차전은 5일 오후 2시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다. NC가 1차전에서 승리하거나 무승부만 거두게 될 경우 준PO에 올라가지만, SK가 이기면 두 팀은 6일 2차전을 치러 준PO 진출팀을 결정하게 된다.
◇NC 다이노스 30인 엔트리
투수(12명) : 에릭 해커, 민태호, 임정호, 이민호, 정수민, 임창민, 원종현, 제프 맨쉽, 이재학, 김진성, 구창모, 최금강
포수(3명) : 박광열, 김태군, 신진호
내야수(9명) : 박민우, 모창민, 이상호, 지석훈, 손시헌, 박석민, 이호준, 스크럭스, 노진혁
외야수(6명) : 김준완, 김성욱, 권희동, 이종욱, 나성범, 이재율
◇SK 와이번스 30인 엔트리
투수(12명) : 신재웅, 스캇 다이아몬드, 임준혁, 서진용, 메릴 켈리, 박정배, 채병용, 박희수, 박종훈, 백인식, 김주한, 윤희상
포수(3명) : 이재원, 이홍구, 이성우
내야수(8명) : 박승욱, 나주환, 김성현, 이대수, 최승준, 최정, 로맥, 박정권
외야수(7명) : 김강민, 김재현, 조용호, 노수광, 정진기, 정의윤, 김동엽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인터뷰]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 조정래 감독 “죽는 날까지 싸워야죠”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