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 진흥과 외화획득 공로
목포대는 관광경영학과 심원섭교수가 최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44회 관광의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세계 관광의 날을 맞아 개최된 기념식에는 국내 관광산업 진흥과 외화획득에 공이 큰 관광업계 종사자에게 표창이 주어졌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을 통해 “내년 2월과 3월에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많은 세계인들이 평창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심 교수는 “관광산업발전을 위한 정부관광정책수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관광인재 양성은 물론이고, 지역관광발전을 위한 연구와 정책발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양대 박사 출신인 심 교수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KCTI) 연구위원과 한국관광학회 이사,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와 지역관광 평가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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