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보람이 모친상을 당했다.
박보람 소속사 CJ E&M 관계자는 4일 "(박보람)어머니께서 오랜 투병 끝에 돌아가셨고, 박보람은 어린 나이임에도 슬픔을 가누고 꿋꿋이 장례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고 박보람에게도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빈소는 강원대학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지난 3일 오후 4시부터 3일장이며, 발인은 오는 5일 낮12시 예정이다.
박보람은 2014년 '예뻐졌다'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그는 지난 2010년 부친상을 당한 바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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