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인 이제석이 광고를 하면서 인생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3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광고 천재 이태백’의 실제 모델인 광고 천재 이제석이 출연했다.
이날 이제석은 장기기증 문신을 한 것에 대해 “원래는 장기기증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장기기증 광고가 들어왔다. 나는 의뢰인인 내가 설득이 돼야 일을 한다. 과자 광고하면 과자를 많이 먹고, 자살 방지 광고를 할 땐 우울증을 겪기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오레오 과자 광고가 들어와서 삼시세끼 먹다 보니까 변 색깔이 새까맣게 나오더라. 그렇게 먹고 나온 아이디어는 투명한 엘리베이터 위에는 과자고 아래는 우유컵으로 돼 빠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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