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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특집 TV] 10월3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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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특집 TV] 10월3일(화)

입력
2017.10.03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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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메이커’. SBS 제공
‘트래블 메이커’. SBS 제공

트래블 메이커 (SBS 오후 5.50)

좋아하는 스타가 직접 안내해주는 여행은 어떨까. 가수 남진과 방송인 이영자가 여행 가이드로 나섰다. 두 사람이 직접 짠 여행 코스로 시민과 여행을 떠난다. 여행지는 두 사람의 고향 혹은 인근 지역으로 정했다. 누구보다 해당 지역을 잘 알 뿐 아니라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족의 정을 고향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서다. 남진은 육아에 허덕이는 주부 등과 전남 목포를 찾았고, 이영자는 불안한 미래에 고개 숙인 청년 등과 충남 홍성을 돌아봤다. 여행지엔 저마다의 사연이 깃든다. 남진과 이영자는 여행지를 돌며 자신의 속 깊은 얘기를 시민과 나눴다. 일흔이 넘은 남진은 여행의 분위기 메이커를 자청했고, 이영자는 품격 있는 먹거리 여행으로 즐거움을 줬다. 가수 김태우와 방송인 붐붐 등이 동행해 여행에 재미를 더했다.

‘뜨거운 사이다’. 온스타일 제공
‘뜨거운 사이다’. 온스타일 제공

뜨거운 사이다 (온스타일 오전 11.00)

김기덕 감독의 여배우 폭행 사건부터 산후우울증까지. 방송인 김숙과 박혜진, 배우 이영진을 비롯해 변호사 김지예, 사업가 이여영 등 6명의 여성 MC가 사회적 화두가 된 문제를 여성의 시각으로 다룬다. 이들의 토론은 자유분방하고, 주고받는 의견의 수위는 세다. “감독에게 계약서에도 없는 노출을 강요 받은 적 있다”는 폭로도 나온다. 8회를 몰아보며 명절 증후군에 시달릴 여성의 애환에 귀 기울여 본다.

혼자왔어요’. KBS 제공
혼자왔어요’. KBS 제공

혼자왔어요 (KBS2 오후 11.00)

여행지에서 처음 만난 청춘남녀의 일본 오키나와 여행기다. 생면부지의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풋풋한 ‘썸’이 펼쳐진다. 여행지보단 여행을 통한 사람들의 관계에 주목한다. 배우 한고은을 비롯해 가수 성시경, 민경훈, 소유 등이 진행자로 나서 입담을 보탠다. 2부작으로 제작돼 하루 뒤엔 띠동갑을 훌쩍 넘는 가수 선후배가 함께 떠난 조금 불편한 여행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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