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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운명' 강경준 "장신영과 똑같이 생긴 딸 낳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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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운명' 강경준 "장신영과 똑같이 생긴 딸 낳고 싶다"

입력
2017.10.0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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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이 딸을 원한다고 했다. SBS '동상이몽2' 캡처
강경준이 딸을 원한다고 했다. SBS '동상이몽2' 캡처

강경준이 장신영에게 딸을 낳아달라고 했다.

2일 밤 11시10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경준 부모님의 선물을 사기 위해 백화점에 간 장강 커플의 모습이 공개됐다.

선물을 산 후 두 사람은 아기옷을 구경했다. 장신영이 옷이 귀엽다고 하자 강경준은 "딸 낳아줄거야?"라며 애교를 부렸다.

자녀 계획을 묻자 강경준은 "한 명만 더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아들 있으니 딸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며 "장신영과 똑같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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