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향이 송창의에게 접근했다.
2일 저녁 7시50분 방송된 KBS2 새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연출 진형욱) 11회에서는 한지섭(송창의 분)가 위선애(이휘향 분)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위선애는 병상에 누워있는 아들 강재욱(송창의 분)과 똑같이 생긴 한지섭(송창의 분)를 포섭하려 했다. 위선애는 사채 빚 때문에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한지섭을 더욱 궁지로 몰라고 지시했다. 한지섭, 기서라는 사채업자들이 집에 몰려오자 짐을 싸서 나갔다. 딸 유치원까지 찾아가자 한지섭은 결국 위선애에게 갔다.
한지섭은 위선애 앞에 무릎을 꿇었다. 한지섭을 일으켜 세운 위선애는 "내 자신을 팔아서라도 갚겠다"는 한지섭에게 "그 빚 갚을 필요 없다. 한지섭씨 당신을 내가 사죠"라고 말해 그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예고편에서 위선애가 한지섭에게 "당신은 죽어야 한다"고 말하고, 한지섭 가족이 더욱 곤란해지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한지섭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모았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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