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케이, 우영, 준호가 11월 일본서 한 무대에 올라 각자의 솔로 공연을 선사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세 멤버는 '닛테레(니혼TV) X LIVE presents From 2PM To You'라는 타이틀로 내달 3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는 일본에서도 K팝을 대표하는 스타로 인기몰이 중인 2PM의 팬들을 위해 니혼TV가 개최하는 행사다. 2PM 멤버들이 한 무대에서 개별 솔로 공연을 선보이는 옴니버스 라이브 이벤트를 갖는 것은 처음이다.
준케이는 올해 1월 국내에서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팬들과 만났으며 우영은 지난 4월 일본에서 발표한 솔로 앨범 'Party Shots'으로 오리콘 위클리 차트 2위에 올랐다. 아울러 같은 달 일본 전국 6개 도시 11회 공연의 솔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우영은 오는 23일까지 후쿠오카, 도쿄, 오사카 등을 순회하는 2017년 두 번째 솔로투어 '아직 나는..'을 이어간다.
준호는 지난 7월 일본에서 5번째 솔로 미니앨범 '2017 S/S'를 발매하고 오리콘 위클리 차트 2위에 오르며 솔로 가수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으며 현지에서 6개 도시 14회 공연의 솔로 투어를 성료했다. 국내에서는 9월 첫 솔로 미니앨범 'CANVAS'(캔버스)를 발표했다. 아울러 올해 KBS2 드라마 '김과장'의 서율 역으로 연기력과 시청률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여세를 몰아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첫 주연을 맡아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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