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아이들이 한곳에 모였다.
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휘재 아들 서준, 서언은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휘재는 죽부인을 가져와 "옛날 사람들 부인이다. 아빠가 예전에 쓰던 부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서준은 "문정원"이라며 아빠의 부인은 문정원이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쌍둥이는 잠든 아빠의 신발을 숨겼다. 티격태격하며 놀던 서준이와 서언이는 서로 목욕을 함께 하며 우애를 쌓았다.
이동국은 설아, 수아, 시안이와 운동을 했다.이동국은 동네 놀이터로 아이들과 함께 갔다. 그는 축구공을 이용해 시안이와 축구를 했다.
이동국은 "아빠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축구를 했다. 지금부터 하면 시안이는 유럽도 갈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후 이동국, 시안 부자는 첫 남탕 입성을 했다. 이동국은 시안이의 등을 밀어줬고, 시안 역시 아빠의 등을 밀어줬다. 목욕을 마치고 난 두 사람은 자장면을 먹었다.
기태영은 로희를 데리고 서해안 기차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집에서 싸온 김밥을 먹고 기차 내에서 족욕을 즐겼다. 또한 바다에 가서 쭈꾸미 낚시를 했다.
윌리엄은 생애 첫 이발을 했다. 샘해밍턴은 윌리엄을 데리고 미용실을 갔고, 윌리엄은 낯선 환경에 금방 적응하고 머리까지 잘랐다.
이후 고재용 승재 부자를 비롯해 '슈돌' 식구들 모두가 한데 모여 기대감을 모았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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