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원미연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가수 원미연이 주인공으로 나섰다.
원미연은 "라디오 진행을 하다 보면 엔지니어와 제일 눈을 마주친다. 이름이 알려지고 라이브 하우스 섭외가 오는데 혼자 가기가 무서웠다. 그래서 (남편에게) 같이 가달라고 부탁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서 사람들이 남편을 보고 누구냐고 묻길래 얼떨결에 '박 실장이에요'라고 매니저라고 설명했다"며 6세 연하 남편과 인연이 시작되게 된 상황을 설명했다.
김지원 기자 kjw8@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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