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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홍진영 "미리 신고 해줘, 男마음에 불지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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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홍진영 "미리 신고 해줘, 男마음에 불지를거다"

입력
2017.09.3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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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홍진영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JTBC '아는 형님' 캡처
‘아는 형님’ 홍진영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JTBC '아는 형님' 캡처

‘아는 형님’ 홍진영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30일 저녁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아는 누님’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홍진영은 “미리 신고 좀 해줘. 오늘 내가 남학생들 마음에 다 불 지필 거니까”라고 운을 뗐다.

이에 조혜련은 “내가 널 때려서 신고할 것 같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미선은 백장미파 이태임, 한선화, 장도연을 소개하자 홍진영은 “쟤네들 싸움은 혜련이한테 안 되고, 미모는 나한테 안 되고, 연식은 박미선한테 안 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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