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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상경이 부친상을 당했다.
김상경 측은 30일 “김상경의 부친 김상영 씨가 지난 29일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이어 “조용한 분위기에서 일가 친척들과 함께 장례식을 치룰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김상경은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오는 10일 1일 오전 8시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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